국제 일반

30분 지나면 사라지는 ‘샌드 아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주기 위해 미국 각지를 돌며 ‘샌드 아트’를 선보이는 남성이 해외 언론에 소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 등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州) 플로리선트에 사는 예술가 조 맹그럼(45)은 지난 2009년부터 무려 6년간 미(美) 일대를 여행하며 공공장소 바닥에 고운 색상의 여러 모래를 뿌려서 자신 만의 작품을 만들고 있다.



확대보기
이 때문에 작가가 그린 작품은 작업 도중이나 끝난 이후에도 한차례 바람이 불거나 비가 내리고 또는 청소하는 곧바로 지워져 사라지기 일쑤. 그럼에도 그는 주위 사람들을 잠시나마 즐겁게 하려고 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가는 “내가 하는 모든 작업은 내 손으로 모래를 뿌리는 것 뿐”이라면서 “캐나다에서 상업용으로 제조된 모래를 구매해 즉흥적으로 작업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날 보고 웃으며 온갖 종류의 신선하고 기발한 질문을 한다”면서 “모든 연령대가 즐거워한다”고 덧붙였다.



확대보기
작가는 지금까지 700점 이상의 샌드 아트를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뿌려놓은 모래가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없어지지만 완성한 뒤 30분이 지나면 자발적으로 이 모래들을 치운다.

그는 “어떤 장소에서도 작업할 수 있지만 이를 치우기 전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에서 작품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진=메트로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잠수함 버리더니…캐나다, 중국보다 러시아 먼저 봤나
  • K9 자주포 ‘대수술’ 요구하는 스페인…“다 뜯어고치란 얘기
  • “영혼이라도 팔겠다”…결국 그리펜 품은 우크라, F-16 두
  • “학생이 거부해도 강행”…제자와 30여 차례 성관계한 美 교
  • “약 먹여 성폭행하고 영상 공유”…7개국서 ‘괴물’ 57명
  • F-35만 믿었는데 반전…韓 F-15K 59대, 적 방공망
  • 혐의 부인하더니 “16세 학생과 성관계” 인정…美 여교사 최
  • 중국 군함 90척에 다급해진 미국…한국에 손 내민 이유
  • 성욕 줄어든 부부 ‘애정’ 되살리는 방법…“예약제, 나쁘지
  • 이란 드론 맞자 장군 벙커로…미군 6명 숨진 참사 폭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