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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메시, 축구를 위해 바르셀로나에 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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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레전드’이자 화려한 개인기와 축구 실력으로 리오넬 메시 이전의 바르셀로나 축구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호나우지뉴가 스페인 라디오 Cadena COPE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 생활에 대해 그리고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과 메시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호나우지뉴는 최근 터키로의 이적이 거의 성사됐다가 무산된 것에 대해 “지금 생활에 만족하고 브라질에 더 남기로 결정했다”고 대답하며 브라질에서 선수생활을 마감할 것이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나는 브라질에 있지만 누가 알겠나? 미래엔 어떤 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말로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또 브라질 월드컵 명단 탈락에 대해서는 “예상한 일이었다”고 담담하게 말하며 “브라질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혹시 월드컵 기간 해설자로 활동할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해설에는 별로 흥미가 없다. 휴가를 즐기면서 유럽에서 오는 친구들을 만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라리가 우승자를 가릴 바르셀로나 대 AT 마드리드의 경기에 대해서는 “내 친구들이 아직 거기(바르셀로나)에 있다”며 “바르셀로나가 승리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자신의 전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호나우지뉴는 자신이 한 때 함께 뛰었던 메시에 대해서 “내 생각에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며, 바르셀로나가 과거의 모습을 지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선수” 라며 “메시가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는 건 상상할 수 없다. 축구를 위해서 나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바르셀로나 시절 호나우지뉴와 리오넬 메시(게티이미지코리아/멀티비츠)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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