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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레전드의 강한 비판 “월드컵 판정 ‘끔찍한 수준’”

작성 2014.06.14 00:00 ㅣ 수정 2014.06.14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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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룬 대 멕시코 전반전 판정에 대해 비판하고 나선 英 레전드 게리 리네커(리네커 트위터)


”월드컵 첫 두 경기(브라질-크로아티아, 카메룬-멕시코)의 판정은 ‘끔찍하다’. 도스 산토스는 완벽한 2골을 도둑맞았다. 특히 두 번째 판정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다”

월드컵 득점왕 출신의 잉글랜드 레전드이자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방송 BBC MOTD의 진행자인 게리 리네커가 월드컵 두 경기 내내 발생하고 있는 수준 이하의 판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리네커는 현재 진행중인 멕시코 대 카메룬 경기 전반전에 나온 도스 산토스의 두 번의 골 장면이 모두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두 골은 모두 정당한 골이었다”며 판정에 강한 의문을 표시하고 나섰다.

카메룬 대 멕시코의 경기 전반전에 나온 도스 산토스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받은 것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고 나선 것은 비단 리네커만이 아니다. 현재 현지의 수많은 매체들이 이 판정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한편, 카메룬 대 멕시코의 경기는 전반전이 끝난 가운데 현재 0 대 0을 기록중이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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