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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북부서 ‘미확인 문명’ 고대 미라 150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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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페루, 콜롬비아 대학의 고고학자로 이루어진 국제 조사단이 칠레 북부 아타카마사막에서 150구의 미라를 발견했다.

특히 이들 미라는 잉카 문명은 물론 티와나쿠 문명(볼리비아 라파스 주에 있는 先 히스패닉 고대문명·AD 600~1100년)보다 거의 500년 앞선 알 수 없는 고대 문명에 속한 것이라고 발굴을 주관한 유제프 시컬스키 폴란드 브로츠와프대학 교수는 폴란드 PAP통신을 통해 밝혔다.

시신은 자연적으로 미라화한 것으로, 면으로 된 베일과 갈대나 그물에 싸여 직접 모래 속에 묻혀 있었다. 기원후(AD) 4세기부터 7세기의 것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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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발견된 미라 속 한 구는 일반적인 것과 달리 긴 머리를 가진 특이한 외형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미라의 정체는 지금도 확인되고 있지 않다. 현재 이 미라는 특무부대가 관리하고 있으며, 고고학자들도 미라로 접근이 금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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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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