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메르테자커 “대표팀에서 환상적 시간, 이제는 아스널에 집중”

작성 2014.08.16 00:00 ㅣ 수정 2014.08.16 16:4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 메르테자커


확대보기
15일(현지시간) 독일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아스널의 중앙 수비수 페어 메르테자커가 본인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메르테자커는 우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10년 동안 5개의 대형 토너먼트를 겪었고 월드컵 우승과 함께 마무리하게 됐다”며 “환상적인 시간에 대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그에 이어 메르테자커는 또 다른 트윗을 통해 “월드컵 기간 중 보내준 아스널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다”며 “이제 새 시즌을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 아스널 팬들이 자기에게 붙여준 애칭인 ‘BFG(Big F***ing German)’을 스스로 사용하며 팬들과 서슴없이 의사소통하는 모습도 빼놓지 않았다.

메르테자커는 지난 시즌 아스널에서 좋은 수비실력을 보여주며 EPL 정상급 수비수로 인정 받은 동시에 SNS를 통해 부상당한 월콧을 위로하거나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사고에 대한 위로 메시지를 남기는 등 SNS를 잘 활용하는 선수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사진=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메시지를 남긴 메르테자커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회당 5만원’ 피(血) 팔아 생계 책임지던 10대 사망…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