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허블로 본 ‘은침’처럼 뾰족한 나선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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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침’처럼 뾰족한 은하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우주전문 매체 스페이스데일리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기구(ES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허블 우주망원경이 ‘실버 니들’(Silver Needle)로 불리는 나선 은하 NGC 4244의 선명한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은 18일 자로 공개됐다.

사냥개 자리에 있는 이 은하는 거의 측면에서 관측돼 나선 팔이 겹쳐 흔히 알려진 소용돌이 형상 대신 기다란 ‘은침’처럼 보인다.

이 나선 은하의 지름은 6만 5000광년. 지구로부터 약 1350만 광년 거리에 떨어져 있으며, 메시에94(M94) 은하군에 포함된다.

M94 은하군은 지구로부터 약 6000만 광년 거리에 있는 처녀자리에 있는 대규모의 초은하단 내부에 있다.

사진=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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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sa.gov/sites/default/files/potw1433a.jpg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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