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휴지 조각된 람보르기니…10대 무모한 운전이 낳은 비극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최고급 이탈리아제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를 몰아보고자 했던 10대 소년의 꿈은 한순간에 비극적 종말을 고하고 말았다. 비싸기로 유명한 람보르기니도 휴지 조각처럼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고철 덩어리로 변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지난 29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뉴욕 롱아일랜드의 한 지방도로를 과속으로 주행하던 람보르기니가 도로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스포츠카를 운전하던 새뮤얼 셰퍼드(18)가 숨지고 차량 소유자로 알려진 동승한 49세의 남성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확대보기


숨진 셰퍼드는 평소 람보르기니를 몰아보고 싶은 욕심에 이날 친척인 차량 소유자에게 부탁해 함께 탑승해 시험 운전에 나서던 중 이런 참변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현지 경찰은 해당 차량이 엄청난 과속으로 인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시가 2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2010년도 산 람보르기니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려져 ‘고철 덩어리’로 변했다. 이 사고로 해당 지방도로는 9시간이나 넘게 폐쇄되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충돌 사고로 고철로 변한 람보르기니 (현지 언론, NEWS12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화성에 물 있었다…사하라서 발견된 ‘화성 운석’ 알고 보니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