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영상] 37세가 된 ‘킹’ 앙리, 여전한 슈팅실력 과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뉴욕 레드불스에서 뛰고 있는 FW 티에리 앙리
출처: MLS 유투브 채널
아스널에서 뛰던 시절 팬들 사이에 ‘킹’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여전히 EPL 역대 최고 공격수로 손꼽히고 있는 티에리 앙리가 미국 프로축구(MLS) 경기에서 여전한 슈팅실력을 과시했다.


앙리는 6일(현지시간) 뉴욕 레드불스와 스포팅 KC와의 경기에서 후반 6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측면에서 이어받은 패스를 간결한 드리블 후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연결했다. 그의 발을 떠난 공은 그대로 쭉 뻗어나가 골망을 갈랐다. 도무지 37세 공격수의 슈팅이라고 볼 수 없는 강력한 슈팅이었다.



확대보기
▲ 앙리의 골 장면
출처: MLS 유투브 채널
뉴욕 레드불스는 앙리의 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고 앙리는 이 경기의 맨오브더매치(MOTM)으로 선정됐다.

1977년생인 앙리는 올해 만 37세다. 한 때 축구팬들 사이에서 ‘세계 4대 스트라이커’로 불렸던 그와 동시대에 활약했던 다른 선수들이 모두 은퇴한 가운데(호나우두, 셰브첸코, 반니스텔루이) 여전히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언제까지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앙리 중거리 슈팅 보러가기]



http://www.youtube.com/watch?v=Ij74IkULfzs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수십 년 동안 문이나 괴던 돌 알고보니 15억원 가치 ‘호박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15살 소년, 수년간 ‘연쇄 강간’ 저지른 이유…“5살 피해
  • “중국인이다”…아기에 뜨거운 물 붓고 도주한 男 신상 공개
  • 최대 길이 8m…심해 3300m서 초희귀 ‘빅핀 오징어’ 포
  • 부인 외도 목격한 경찰이 상간남 창밖으로 던져…사적제재 논란
  • 우크라 포로를 ‘칼’로 처형한 러軍…의미심장한 메시지 남겼다
  • 종 다른 원숭이끼리 교배→잡종 탄생 최초 확인…“위험한 신호
  • “빨리 날 죽여줬으면”…러軍, 항복한 자국 병사들에 무차별
  • (속보)“지하 벙커에 숨은 헤즈볼라 새 수장 노렸다”…레바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