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미있는 과일 영양 간식, 델몬트 바나나&골드파인 활용한 과일 데코레이션 소개

작성 2014.10.01 11:22 ㅣ 수정 2014.10.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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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대표 강근호, www.freshdelmonte.co.kr)가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있는 과일 섭취를 독려하는 델몬트 ‘빅(B.I.G.) 키즈 캠페인’을 진행하며, 바나나와 골드파인을 활용한 재미있는 과일 데코레이션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인스턴트 음식인 라면이나 스낵을 주로 먹고 과일이나 채소는 하루 종일 거의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조애경 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영양요구량이 훨씬 높은데 칼로리를 내는 영양소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성장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화, 에너지 대사의 조효소, 활발한 신진대사, 뼈 성장 등을 위해서는 반드시 마이크로 뉴트리언트(micronutrient)인 비타민, 미네랄, 식이 섬유의 질적ㆍ양적 보충이 필요하다” 며 “이러한 영양소가 제대로 보충되지 않는다면 피로가 쉽게 오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에너지 대사가 잘 되지 않는데다 지구력이 떨어지고 변비가 쉽게 생겨나 비만이 되기 쉽다”고 전한다.

과일 중 바나나와 골드파인애플에는 성장에 필요한 마이크로 뉴트리언트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도움이 되는 간식으로 손색 없다.

바나나는 두뇌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6가 풍부한데, 바나나 한 개(154g 기준)에 비타민 B6 일일 섭취 권장량의 약 20%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6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용이하게 해주며, 멜라닌과 세로토닌과 같은 뇌 신경세포들의 기능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로토닌은 마음을 차분히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높이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로토닌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트립토판이 필수인데, 바나나에는 트립토판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바나나는 대표적인 옐로푸드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옐로푸드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노란색 식품을 통칭하는 것으로 베타카로틴은 유해산소 예방, 피부 건강 유지는 물론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작용해 바이러스, 세균 등과 싸워 이길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정상적인 골격 발육을 위해 성장판을 자극시키는 운동과 함께 뼈의 형성과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영양소가 들어있는 식품 섭취 또한 중요하다. 대표적인 영양소인 칼슘 외에도 망간 또한 뼈의 형성과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망간이 풍부한 과일로 골드파인애플이 있다. 골드파인애플은 시지 않고 껍질이 노랗고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어린이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다. 흔히 골드파인애플은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 또한 많아 소아비만 완화 등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풍부한 망간에 주목해 봐야 한다. 9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골드파인애플(905g 기준) 1통을 섭취하면 망간의 하루 권장량 약 200%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렇듯 성장기 어린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과일과의 친화력을 키우기 위해 과일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재치 있는 데코레이션으로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올라프가 연상되는 ‘파인바나나 스노우맨’ 만들기

지난 해부터 어린이들 사이에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눈사람 캐릭터 올라프가 연상되는 파인바나나 스노우맨은 만들기 쉽고 재미있는 과일 데코레이션 방법이다. 바나나 1개, 골드파인애플 적당량, 건블루베리 1큰술, 건크랜베리 1개, 당근과 초코 과자 조금을 준비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껍질을 벗긴 바나나를 2cm 두께로 잘라 3조각 준비하고, 골드파인애플은 2cm 두께로 자른 다음, 고깔 모양으로 다시 자른다. 건크랜베리-골드파인 고깔모양 1개-바나나 3조각을 순서대로 나무꽂이에 꽂아준다. 건블루베리와 당근을 활용해 눈과 코, 단추를 만들어 주고, 마지막으로 초코 과자를 활용해 팔을 만들어 준다.

한편 델몬트 빅 키즈 캠페인은 과일 속에 풍부한 어린이 성장 발달을 돕는 마이크로 뉴트리언트(micronutrient)인 비타민 B6, 베타카로틴, 망간 총 3가지의 작용을 Brain(두뇌발달)의 ‘B’, Immunity(면역력 강화) ‘I’, Growth(신체발달)의 ‘G’에 연계시켜, 각 앞 글자를 딴 캠페인이다. 이는 편식이 심하거나 과일 섭취가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다.

델몬트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홍보대사인 빅 패밀리 20가족을 선발한다. 빅 패밀리에게는 델몬트의 바나나와 골드파인으로 구성된 과일 선물을 증정하며, 헤럴드 영어마을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영어 쿠킹클래스 참여 및 운동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4주간의 활동 기간 동안 가장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가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0월 5일까지 델몬트 공식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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