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이런 놀라운 뉴스가…” 신문 읽는 ‘천재 원숭이’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마치 사람처럼 신문지 속 뉴스를 정독하는 원숭이가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심각한 표정으로 신문 뉴스를 실제 읽고 있는 것 같은 원숭이의 재밌는 모습들을 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인도 카르나타카 주(州) 뱅갈루루 도심 남쪽에 위치한 국립 식물원 랄박 보태니컬 파크 (Lalbagh Botanical Garden)에 살고 있는 레서스원숭이(Rhesus monkey) 한 마리가 매우 심각한 표정으로 신문 종잇장을 살피고 있다.

물론 정말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원숭이는 때로는 충격적인 뉴스를 본 듯 입을 벌리고 가끔 종이를 구기며 좌절하기도 하는 듯 실제 사람이 신문을 읽으며 행하는 다양한 행동을 재현해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한다.

확대보기


이 보기 드문 광경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자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바바니 구차(28)에 의해 촬영됐다. 그는 “레서스원숭이는 굉장히 사람과 친숙하면서 때때로 이렇게 여러 가지 재밌는 표정이나 행동을 보여 자주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고로 이 날 구차는 해당 지역에서 90분 간 원숭이만 집중적으로 카메라 렌즈에 담았다.

한편 레서스원숭이는 평균 몸길이 약 60㎝에 꼬리길이는 약 25㎝며 붉은 털 원숭이·히말라야원숭이로도 불린다. 매우 영리하면서 성격도 온순해 동물원에서 자주 사육되며, 따로 곡예 훈련을 받아 흥미로운 쇼를 보여주기도 한다. 인도와 중국을 비롯해 미얀마, 네팔,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널리 서식하고 있다.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돈 자랑이 부른 참사”…SNS 현금 과시하다 여장 절도범에
  • “못생겨지면 이혼당해”…결혼 16년 만에 아내 버린 中 남편
  • 김정은 딸에게 손댄 장면 그대로 방송…북한 체제의 금기 논쟁
  • “4일간 성매매에 2억원 썼다, 재벌 등 모인 행사서 예약
  • “금발女 처음이라 흥분”…‘나라 망신’ 10대 소년, 지하철
  • “불쌍한 척 구걸했더니 집이 3채”…낮엔 거지, 밤엔 사채업
  • 현금 쌓아두고 두 아내와…대저택 사는 ‘일부다처’ 일본인 가
  • “‘더블 G컵’ 가슴 축소 수술, 국가 세금으로 해줘!” 요
  • “사장 성매매로 월급 못 받아”…‘헐값 판매’의 반전, 매출
  • ‘KF-21 공동개발국’ 인니, 칸 전투기 계약에도 조건 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