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이센스 PC방, 매출 올리는 ‘블루오션 책상’으로 차별화

작성 2014.10.16 15:32 ㅣ 수정 2014.10.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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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PC방은 요금제, 인테리어, PC사양으로만 승부를 봐왔다. 하지만 가격을 낮출수록 점주들은 힘들어지고, 인테리어나 PC사양은 더 이상 오를게 없는 비슷한 정점에서만 머물러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PC방들이 고급이나 대형매장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이어서 창업금액에 대한 부담도 만만치 않다.

이로 인해 소형매장에서도 극강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차별화 아이템이 PC방 창업의 필수조건이 되고 말았다.

이에 PC방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 아이센스 PC방(대표 윤석범)은 15년의 노하우로 자체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블루오션 책상으로 폭발적인 반응과 기록을 남기고 있다.

PC방을 이용하는 주 고객층이 기본 2~3시간 이상을 이용하는 장시간 이용자인만큼 인체특성과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오랫동안 편하게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다.

블루오션 책상은 PC 본체를 없애고 모니터를 뒤편에 붙박이로 붙인 형태가 특징이다. 전원버튼과 USB 단자, 헤드셋, 휴대폰 충전기가 전면 베젤 일부에 빌트인 돼 있으며, 고급 채널 사양의 스피커는 아크릴 베젤에 내장돼 있어 넓은 책상에서 식사와 게임을 동시에 할 수 있다.

PC본체가 책상에 빌트인 돼 생기는 본체 발열 문제는 차가운 아래쪽 공기를 빨아들여 본체를 통과하고 따뜻한 열기를 위쪽으로 내보내는 특허 받은 이중 쿨러 방식으로 만들어 해결했다.

아이센스에프앤씨 관계자는 “블루오션 책상과 같은 차별화 방안은 매장 자체적으로도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뿐 아니라 요즘과 같은 SNS등으로 입소문이 퍼져 매장 홍보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점주님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PC방 창업의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예비점주님들을 위한 혜택으로 흡연부스 무료시공 및 다양한 혜택으로 약 2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해드리고 있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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