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성폭행뒤 “내 아내들”... 이스라엘 교주 금고 30년 선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최소 21명의 여성신도를 성폭행하고 그들로부터 태어난 38명의 아이를 성적으로 학대해온 혐의로 체포됐던 이스라엘의 한 종교지도자가 금고 30년형을 선고받았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 법원이 일부다처제를 고수하는 종교집단의 교주인 고엘 랏존(64)에 금고 30년을 선고했다. 이 판결은 지난달 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엘 랏존의 변호인은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구원자’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고엘 랏존은 2010년 자신이 아내라고 주장하고 있는 21명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38명의 아이를 성적으로 학대하고 노예처럼 부리는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단 한 번도 정식으로 결혼한 적이 없다.

한편 법원은 피고에 대해 여성과 소녀 6명을 수차례 성폭행하는 등의 성범죄에 대해서만 유죄 판결을 내렸으며, 아이들을 노예화했는지 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사진=스카이뉴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군함 3척 사이에 해경선까지…中 함대 태평양 진출, 주변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