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셋값 상승으로 실수요자가 주목하는 아파트 서울역센트럴자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최근 전세값 상승이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한국감정원은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 발표결과 전월대비(9월15일 대비 10월13일 기준) 매매가격은 0.24% 상승, 전세가격은 0.33%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도 85㎡초과~102㎡이하(0.63%), 60㎡이하(0.55%), 60㎡초과~85㎡이하(0.42%), 102㎡초과~135㎡이하(0.22%), 135㎡초과(0.12%) 순으로 나타나 모든 규모에서 올랐다.

9.1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내집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들로 인해 주택 매수심리가 살아나면서 부동산 시장이 바쁘게 흘러가고 있다.

전세가격이 저금리 기조에 따른 월세매물 증가, 전세기간 만료 후 재계약 등으로 시장에 출시되는 전세물량이 여전히 부족한 반면 수요자의 전세선호는 계속되며 상승세가 이어져 9월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수혜 단지변화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서계동 지구단위계획 그리고 코레일의 비전 등 그간 서울의 중심에서 대들보 역할을 해오던 중구에 새로운 개발의 변화가 시작된 것. 고가도로의 공원화와 서울역 일대를 국제교류단지로 조성하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등의 내용이 발표되면서 서울역에 위치한 아파트 가격도 본격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편리한 교통망도 이 단지의 매력이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서울 최대의 통합환승센터로, 지하철 1ㆍ4호선, 경의선, KTX와 공항철도 AREX 서울역이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등 교통망도 새롭게 확충될 계획이다.

2ㆍ5호선 충정로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멀티 역세권 단지다 대중교통은 물론이고 만리재로, 서소문로, 통일로, 마포대로, 한강대로 등 도로 교통도 편리하다는 평가다.

또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쇼핑, 문화ㆍ생활ㆍ공원ㆍ교육 등을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신세계ㆍ롯데백화점ㆍ롯데아울렛ㆍ롯데마트ㆍ영화관 등 쇼핑, 문화시설들이 등이 밀집된 복합단지다. 또한 교육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 환일고와 환일중, 봉래초교 등이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또한 연세대와 서강대ㆍ경기대ㆍ이화여대ㆍ숙명여대ㆍ홍익대 등의 굴지의 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자녀 교육에 대한 상당한 장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한편, GS건설은 ‘서울역센트럴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인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지하 5층 지상 25층 14개동 1341가구로 이뤄진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2㎡ 97가구 △84㎡ 321가구 등 4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만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분양문의 1644-3007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지옥 그 자체…여성 약 200명 강간당한 뒤 산 채로 불태워
  • 250㎏ 폭탄싣고 2000㎞ 비행…우크라, 러 타격하는 신형
  • (영상) 외계생명체인 줄…‘거대 이빨·길이 4m’ 늪에서 발
  • 사건 70일 만에 초고속 사형집행…‘35명 사망’ 차량 돌진
  • (속보) 취임 16일 만에 ‘탄핵’ 맞은 트럼프…가결·인용
  • 알몸으로 도로 뛰어든 여성, 경찰도 혼비백산…난동부린 사연은
  • 지옥문 또 열렸다…‘27명 사망’ LA 인근서 새로운 산불
  • ‘옷 다 벗고 춤추는’ 교통장관 영상 충격…‘엄청난 과거’
  • “푸틴이 보낸 암살단, 코앞에서 간신히 피해”…젤렌스키 폭로
  • 빛의 속도로 날아가 드론 ‘쾅’…美 해군 함선서 ‘레이저 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