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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푸스카스상, 최초의 여자 수상자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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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나온 수많은 골장면 중 최고의 골을 선정하는 '푸스카스상'. 지난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가 수상했던 이 상을 놓고 최초의 여자 수상자 탄생 가능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공영방송 BBC는 푸스카스상 최종후보 3명이 발표된 후 로빈 반 페르시(맨유), 하메스 로드리게스(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이름을 올린 여자선수 스테파니 로시에 대해 보도했다.

골을 기록할 당시 아일랜드의 피마운트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로시는 웩스포드 유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측면에서 자신에게 온 패스를 이어받아 오른발, 왼발로 한번씩 트래핑한 뒤 환상적인 터닝발리슈팅으로 상대골망을 갈랐다.

BBC는 "당시 경기장에서 경기를 본 관중은 95명뿐이었다"며 "95명 관중의 여자축구에서 나온 골이 올해의 푸스카스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로 로시의 골에 대해 소개했다.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 그녀의 골장면은 300만 명 이상의 팬들이 시청했고 계속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녀는 이 골 덕분에 여자축구의 강국인 프랑스 클럽 ASPTT 알비와 계약을 맺게 됐다.

[로시 골장면 보러가기 http://www.youtube.com/watch?v=p14HdFA0lbY]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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