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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가 하늘에서 뚝 떨어져…황당 사고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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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백조’가 내려와?

영국 잉글랜드에서 자신의 자가용이 ‘백조 폭탄’을 맞았다고 주장하는 학생이 나타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잉글랜드 험버사이드주에 있는 한 대학교 학생인 팀 바라스(20)는 최근 수업을 듣기 위해 집앞에 세워둔 차량으로 다가갔다가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다. 앞 유리창이 모두 깨져 있고, 그 옆에는 커다란 백조 한 마리가 축 늘어진 채 콘크리트 바닥에 누워 있었던 것.

앞 유리창은 시야를 모두 가릴 정도로 크게 훼손된 상태였으며, 무언가 빠른 속도로 다가와 부딪힌 흔적이 역력했다.

이 학생은 곧장 영국 동물보호협회인 RSPCA에 연락했고, 현장으로 달려온 동물 전문가들이 백조를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겨 조사를 실시했다.

전문가들은 “백조가 낮게 날다가 차와 충돌했거나 혹은 자동차 앞유리와 정면으로 날다가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면서 “백조는 사고 현장 발견 당시에는 살아있었지만 동물병원에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죽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백조가 어쩌다 하늘에서 떨어져 차와 충돌했는지는 아직까지 미스터리”라고 덧붙였다.

이에 동물 전문가인 크리스 페린스 교수는 “특히 새벽녘이나 해질녙에는 백조가 사방을 잘 구별하지 못하고 엉뚱한 곳을 물가라고 착각해 빠르게 날거나 갑자기 내려앉기도 한다”면서 “아마도 이 백조 역시 자동차를 다른 것으로 착각해 날아가다가 충돌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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