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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뉴스] 완벽한 ‘V’자 그린 태아의 초음파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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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뱃속에서 V를 그린 태아의 초음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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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등을 보인 채 V를 그린 태아의 3D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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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싸우고 있는 듯한 쌍둥이 태아의 MRI 사진


엄마 뱃속에서 ‘V’를 그리고 있는 깜찍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살고 있는 예비 부모 디 파슨스 부부는 얼마 전 20주 된 태이의 초음파 사진을 촬영했다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초음파 촬영기사가 촬영할 당시, 태아가 손가락으로 완벽한 ‘V’자를 내보인 것.

비록 태아의 얼굴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전 세계를 통틀어 보기 드문 초음파 사진이 완성된 순간이었다.

남편인 에드 파슨스(35)는 “사진을 보는 순간 믿을 수 없었다. 가지고 있던 근심과 걱정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고, 아내 역시 “초음파 촬영기사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을 본 친구들도 이런 태아 사진은 처음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내인 디 파슨스는 “첫째 딸인 그레이스(6) 역시 과거 초음파 촬영 당시 엄지손가락을 치켜 든 모습이 포착돼 우리를 놀라게 했다”면서 “행복과 긍정의 상징인 ‘V’를 그린 아이에게는 ‘평화의 아기’(Peace-Baby)라는 태명을 붙여줬다”고 덧붙였다.

태아가 뱃속에서 짓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은 예비 부모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2012년에는 영국에서 디 파슨스 부부의 아이처럼 ‘V’를 그린 태아의 사진이 공개된 바 있는데, 당시 이 태아는 손등을 보인 채 ‘V’를 그려 부모를 당혹케 하기도 했다. 영국에서는 손등을 보이며 V자를 하면 심한 욕에 해당되기 때문.

이밖에도 활짝 웃고 있는 태아의 초음파 사진 또는 마치 주먹다툼을 벌이는 듯한 쌍둥이 태아의 MRI 사진은 네티즌들에게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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