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듀오,‘화이트데이 선물’조사…女 62% “사탕 외 다른 선물도 받고 싶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국내 1위 결혼정보업체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는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남녀 527명(남 242명, 여 285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미혼 남녀의 약 88%가 ‘화이트데이에 사탕만 받는 건 싫다’고 답했다. 그 중 여성 응답자의 비율은 약 91.2%로 압도적이다.

그렇다면 여자들은 왜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받기 싫어하는 걸까?

대부분의 여성 응답자는 ‘사탕 외에 다른 선물(62.1%)’도 받고 싶어했다. 이어 ‘사탕보다 더 고급스러운 디저트(16.1%)’를 원한다는 답변도 있었다. 남성의 40.5% 역시 ‘사탕 외에 다른 선물을 받고 싶다’고 답했고, ‘사탕을 좋아하지 않는다(31%)’는 의견도 다수였다.

여성 대다수는 화이트데이에 반지,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48.8%)를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의류 및 잡화(20.4%), 향수, 꽃(13.7%), 사탕(8.8%) 순이다. 남성은 의류 및 잡화(39.7%)를 가장 받고 싶어했으며 사탕(34.7%), 향수, 꽃(8.3%)을 받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화이트데이 선물에 약 6만원 이상~7만원 미만(20.5%)의 비용을 지출할 계획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3만원 이상~4만원 미만(20.1%), 5만원 이상~6만원 미만(13.9%) 차례였다. 남성이 생각하는 화이트데이 선물 적정 가격은 평균 약 5만8000원, 여성은 약 3만8500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승호 듀오 홍보팀장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많은 연인들이 선물을 준비하지만 과거에 비해 값비싼 선물만을 원하는 경향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며 “금액만을 고려한 선물보다는 센스와 정성이 담긴 선물, 편지로 사랑을 고백한다면 보다 로맨틱한 ‘연인 데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