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中회사 ‘스타트렉 우주선’ 꼭 닮은 본사 건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미국의 인기 드라마 ‘스타트렉’의 상징인 USS 엔터프라이즈호가 직원들이 근무하는 건물로 만들어졌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중국 관영 인민일보는 남동부 푸젠성에 '착륙'한 USS 엔터프라이즈호 빌딩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실제 우주선이 지상에 착륙한 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큼 똑같이 생긴 이 빌딩은 중국 굴지의 온라인 게임 개발사이자 모바일 인터넷 플랫폼 회사인 넷드래곤 웹소프트의 본사다.  

축구장 약 3배 넓이의 이 건물은 3층 구조로 우주선처럼 외관은 강철로 만들어졌다. 또한 각 작업장 별 게이트는 자동으로 열리며 직원들의 여가를 위해 영화관, 오락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완비됐다.

확대보기


건설 기간은 중국 답지않게(?) 오래 걸렸다. 지난 2008년 부터 공사를 시작한 이 건물은 지난해 완공했으며 총 건설비만 우리 돈으로 약 1745억 원이 소요됐다.  

그렇다면 왜 회사는 엔터프라이즈호를 지상에 건설했을까? 그 이유는 회장인 리우 데지안(43)이 '스타트렉'의 광 팬이기 때문이다. 과거 10년 간 미국서 유학 생활을 한 그는 귀국한 후 게임 회사를 차려 중국의 320번 째 갑부가 됐다.

미 언론은 "이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 회사 측이 CBS로 부터 라이센스까지 얻었다" 면서 "억만장자가 된 데지안 회장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한국은 어디에?…아르헨 잠수함 3척·3조원대 사업에 佛·獨
  • 전 여친과 ‘은밀한 영상통화’ 몰래 녹화한 한국男…새 여친이
  • “9살 임신, 아빠는 13살”…태국서 공개된 충격적인 임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