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인학교(KIS, 이사장 민선식)는 30일 판교 캠퍼스에서 개교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국내 외국인학교 이사장 및 교장, KIS 동문 회장 등 내, 외빈 50여명을 비롯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해 졸업생 중 12명에게 개교 15주년을 기념해 특별장학금이 전달된다.
이번 해로 개교 15주년을 맞은 한국외국인학교(KIS)는 서울, 판교, 제주 세 곳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국내 외국인학교로서 Lap top 원 투 원 수업 및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첨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졸업생의 아이비리그 등의 명문대 진학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해에도 하버드, 프린스톤, UPenn, 콜롬비아, 스탠포드 등에 수십 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5년 전 한 자리 수였던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률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수치로서 한국외국인학교(KIS)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높은 진학률을 보이는 것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체계적인 입학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정교한 커리큘럼을 운영해 온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외국인학교(KIS)는 앞으로 한국의 외국인학교로서 국내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 학생에게 경쟁력을 갖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세계적인 학교로 재도약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국인학교(KIS) 공식사이트(
www.kis.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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