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알파돔시티가 제 2 신화창조에 나서며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상당했던 상황. 때문에 지난 20일 열린 사업설명회에는 그 인기를 증명하듯 당초 예상된 (500명)인원보다 더 많은 6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판교 알파돔시티는 이러한 인기와 관심 속 연이은 개발호재와 특장점을 앞세워 다시 한번 신화창조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특히 부지가 들어서는 판교신도시에 잇따른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이다. 알파돔시티가 국내 최대규모의 PF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 주변으로는 제2판교테크노밸리가 연말에 착공에 들어가며, 백현유원지 부지를 MCE산업클러스터(관광, 관람회, 이벤트 등의 복합산업단지)로 집중 육성하는 등의 개발호재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것. 때문에 수도권 남부의 중심지로써의 전망이 높다.
또한 판교 알파돔시티는 판교가 지닌 잠재력과 탁월한 우위를 가진 입지, 교통, 풍부한 배후 인구 및 소득수준, 주변에 입지한 비즈니스 단지 등의 5가지 특장점을 갖춘 사업으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장점에 알파돔시티 자산관리㈜ 이상후 대표이사는 사업설명회 환영사에서 "판교는 탁월한 입지와 편리한 교통접근성, 풍부한 배후인구, 구매력이 풍부한 경제규모 등 경기 남부의 대표 도시" 라며 "제2판교테크노밸리 착공을 앞두고 알파돔시티는 판교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자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때문에 이러한 장점을 가진 알파돔시티 C블록 판매와 업무시설 임대 후 일괄매각 소식에 발 빠른 소비자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었던 상황. 특히 사업설명회 후에는 문의전화가 배 이상 급증했다는 관계자의 말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임대 후 일괄매각되는 C블록 판매와 업무시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0, 531 알파돔시티 내 2개 블록에 들어선다(C2-2, C2-3블록). 지하4층~지상 13층, 2개 동 규모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된다. 특히 판교역과 알파리움을 연결하는 입지에 들어선 만큼 판교 어느 곳보다 유동인구와 집객이 많을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판교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나우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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