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단속중인 경찰을 ‘자갈밭’에 묻는 트럭운전사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확대보기


과적차량 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자갈밭에 ‘묻은’ 트럭운전사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공개된 영상은 하이난성의 한 도로에서 경찰의 단속을 받은 트럭운전사가 경찰의 지시에 따라 화물칸을 여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당시 이 트럭운전사는 허가기준을 초과하는 용적의 자갈을 트럭에 싣고 달리던 중 경찰의 단속을 받았고, 경찰은 그에게 화물칸을 열어보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트럭운전사는 두꺼운 막대기를 이용해 화물칸을 부쉈는데, 이 과정에서 화물칸 안에 가득 차 있던 상당량의 자갈이 쏟아져 내렸고 그 옆에 서 있던 경찰관은 그 자리에서 자갈에 몸이 파묻히는 상황에 처했다.

이 과정에서 트럭운전사는 조금도 당황해하지 않았고, 자갈 무더기에서 경찰을 꺼내려는 시도는커녕 도리어 반대 방향으로 몸을 트는 모습을 보인다.

현지 언론은 이 트럭운전사가 도주로를 만들고 시간을 벌기 위해 일부러 자갈이 쏟아지도록 화물칸을 열었다고 보도했으며, 이 모든 장면은 당시 자갈에 깔린 경찰의 동료가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이 남성은 경찰이 자갈에 깔린 틈을 이용해 도주하려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문제의 남성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과적차량을 운행하다 경찰에 적발된 적이 있으며, 현장에서 체포된 뒤 처벌을 기다리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돈 냈는데 군함 미사일 못 받았다…말레이, 한국 해성으로 빈
  • 러 제트 추진 드론 ‘게란-4’ 뜯어보니…미국과 중국 등 서
  • 처제와 불륜한 남편…알고 보니 아내가 놓은 덫이었다
  • “美 하이마스 팔고 한국 천무에 집중하자”…폴란드서 이런 주
  • “하루 6000발 필요해”…젤렌스키, 이번엔 F-16용 20
  • “모스크바 직접 공격”…젤렌스키가 간절히 원한 탄도미사일 F
  • FA-50, 러 드론 잡으러 뜬다…폴란드 전투대기 돌입, ‘
  • “한국에 돈 갚을게, 대신 6개월 후에”…‘수천억 미지급’
  • 美 육군, 한국 K9 더 들인다…‘바퀴 달린 자주포’ 6대
  • 아이 유치원 교사와 바람난 남편…이혼하자 “전세보증금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