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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 사망” 오보 전한 노르웨이 일간지 사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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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수호 성인 성 니콜라스의 별칭인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이브에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져다준다는 전설로 아주 친숙한 이 산타클로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노르웨이의 한 주요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그렇다면 전설의 산타클로스가 실존했다는 것일까.

이번 소식은 오보였다고 해당 언론사가 사과문을 게재해 헤프닝으로 일단락됐다.

AF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 대표 일간지인 ‘아프턴 포스턴’ 온라인판 3일(현지시간) 자에 산타클로스가 향년 2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당시 해당 웹사이트 기사에는 “1788년 12월 12일생인 산타클로스가 지금까지 아주 오랜 기간 활동해 왔지만, 사망했다”면서 “이달 28일 ‘북극의 예배당’(Chapel of the North Pole)에서 장례식이 열릴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런 황당한 기사가 어떻게 웹사이트에 게재됐는지 그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신문은 “이번 보도가 어떻게 나가게 됐는지 내부 조사를 통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산타클로스에 관한 사망 소식은 해당 웹사이트에서 삭제됐으며, 종이신문에는 게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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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토리아(위), 미러닷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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