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고다 종로학원 기초일본어 변미령 강사, “기초 튼튼해야 日語 보인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2016년 새해를 앞두고 다시 한 번 외국어 공부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나 중국어를 포함해 제 2외국어를 배우려는 이들도 상당수다. 어학 시험에 합격해 본인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사람, 업무상 외국어 능력이 필요한 사람 또는 여행지에서 외국어로 말하고 싶은 사람 등 외국어를 배우려는 목적은 다양하다.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외국어를 배우든지 처음부터 회화를 술술 잘할 수는 없다. 반드시 기초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 중에서도 일본어는 한국어와 문법 구조가 비슷하고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 기초과정을 독학으로 시작했다 포기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쉽게 봤던 일본어가 실제로 책을 펼쳐 보니 기초 문법의 양이 많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이다.

파고다어학원 종로에서 기초 일본어를 가르치는 변미령(사진) 강사는 “외국어를 배울 때 기초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일본어의 경우 기초 문법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방대해 기초 체계가 정확히 잡혀 있지 않으면 회화를 하기까지 굉장히 힘들다”고 조언한다.

변 강사는 이어 “요즘은 일본 문화 콘텐츠를 접하기가 쉬워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등으로 독학한 후에 기초 과정을 거치지 않고 회화반에 등록하는 학생들이 많다”면서” 하지만 결국 학생들 대부분이 회화에 어려움을 느껴 다시 기초 과정부터 공부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덧붙였다.

변미령 강사에 따르면 기초 문법을 사용해 문장을 만들고 읽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듣기와 말하기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문법, 청해, 독해, 회화를 별개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따라서 기초 문법이라고 해서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이처럼 기초 문법을 정확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고다 종로학원의 변미령 강사는 수강생들 사이에서 특히 깔끔한 문법 정리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변 강사는 수강생들의 일본어 실력 향상을 위해 질문에 대한 피드백을 바로 바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변미령 강사의 기초 일본어 강의는 총 4개월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타임 그리고 전 코스를 환급반으로 진행하고 있다. 2개월 등록 후에 출석률이 80% 이상이면 누구나 5만원을 환급 받을 수 있는 수업으로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변미령 강사의 기초일본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www.pagoda21.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nownews@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회전하며 하루 8㎞ 북상…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 교사가 학생 1000여명 강간, 학대 사진 50만 장 남겨…
  • 거대한 고래상어 기절시켜 간 만 ‘쏙’…범고래의 특별 사냥법
  • 도토리 먹던 다람쥐가…들쥐 사냥해 먹는 ‘육식 포식자’ 된
  • 클레오파트라의 실제 얼굴일까?…이집트서 추정 흉상 발견
  • 지구의 물, 어디서 왔나…NASA, ‘이 혜성’이 가져왔다
  • 제자리 빙빙돌던 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족
  • 동물 50만 마리, 한꺼번에 목 잘라…“신께 바치는 제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