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불륜 조장하는 ‘애슐리 메디슨’ 해킹 후 회원 폭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회원정보 유출로 파문을 일으킨 세계 최대 불륜사이트 '애슐리 메디슨'이 사건 이후 오히려 회원수가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CNN머니는 "해킹 사고 이후 애슐리 메디슨의 회원수가 무려 400만 명 늘어 총 4300만 명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전세계 가입 회원들을 벌벌 떨게한 이 사건은 지난 7월 해커들이 애슐리 메디슨의 회원정보 파일을 해킹하면서 벌어졌다.

이후 3000만명 이상의 회원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고 2명의 회원이 자살하고 수천억원에 달하는 소송 등 전세계적인 '후폭풍'이 이어졌다. 당시 언론들은 해킹 여파로 애슐리 메디슨이 치명타를 맞을 것으로 분석했으나 이 사건이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이 된 셈이다.

이에 대해 애슐리 메디슨의 모회사인 애비드 라이프 미디어 측은 애써 표정관리에 나섰다. 회사 측은 "지난 8월 31일 이후 애슐리 메디슨 웹사이트는 업데이트 되지 않고 있다"면서 "회원수가 늘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애슐리 매디슨은 '인생은 짧다. 바람을 피워라'라는 슬로건으로 사건 전까지 3900만 명의 회원을 끌어모으는 인기를 얻었다. 국내 가입자도 약 20만 명으로 추정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미성년자 성폭행한 50대 배우, 교도소서 숨진 채 발견…범죄
  • “400명 관계 후 임신이라더니 ‘가짜?’”…英 인플루언서
  • 성관계 시간 ‘2배’ 늘려주는 앱 등장…“효과 과학적 입증”
  • 女방송인의 성관계 영상·사진 유포한 남성, 반전 실체 드러나
  • “친구 만나러 간다더니…” 남편 속이고 나간 밤, SUV서
  • “중학생과 수개월 관계”…들키자 사라졌다, 美 학교 직원 추
  • 경찰, 성폭행 신고한 피해자에 성관계 요구…印 공권력 현실
  • “숙소 곳곳에 소변 보고 촬영해 성인 사이트 올려”…에어비앤
  • “한국, 트럼프 요구 거절할 급이 아니다”…美 전문가 진단
  • ‘호르무즈 파병’ 우리 국민 여론조사 실시…“절반 이상 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