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사진]나날이 바뀌는 베이징의 뿌연 하늘 모습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중국 베이징은 새해 벽두부터 미세먼지로 신음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 네티즌이 지난 한 해 동안 베이징의 하늘을 꾸준히 사진찍어온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중국일보는 3일 중국 베이징이 지난 한 해 동안 겪었던 스모그 피해 현황을 한 눈에 상징적으로 볼 수 있는 일련의 사진을 보도했다. 한 네티즌이 같은 위치에서 매일처럼 찍었던 사진에는 베이징 하늘의 색깔 변화를 알 수 있게 했다.

특히 지난해 9월 3일 베이징에서 열렸던 제70주년 전승기념일 열병식 때만 파란 하늘이 존재했다고 해서 네티즌들이 자조적으로 붙인 '열병람(阅兵蓝)'의 파란 하늘도 확인할 수 있다.

확대보기


당시 중국 정부는 전동차 운행을 제한하고, 기업들의 공장 가동도 중지시키는 등 미세먼지 오염을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을 내놓았다. 하지만 임시방편의 대책이 끝난 9월 이후 다시 누런 하늘색을 되찾아 시민들의 냉소는 더욱 커졌다.

특히 12월 7~9일 스모그가 극심했던 날의 누런 베이징 하늘 또한 한눈에 보인다. 당시 베이징시 당국은 공기오염정도의 최고등급인 '홍색 경보'를 발표했다. 이는 2013년 이후 가장 심한 수준이었다.

마침 새해 첫 날 파란 하늘을 보인 사진까지 공개하며 '2016년 내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다음날 곧바로 누런 하늘이 이어져 댓글에는 네티즌들의 빈축이 이어졌다.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KF-21 진짜 상대는 北 아닌 中?”…우크라 매체가 J-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한국은 어디에?…아르헨 잠수함 3척·3조원대 사업에 佛·獨
  • 전 여친과 ‘은밀한 영상통화’ 몰래 녹화한 한국男…새 여친이
  • “9살 임신, 아빠는 13살”…태국서 공개된 충격적인 임신
  • 16세 아내와 성관계, 양가도 동의했는데…“남편 처벌 가능”
  • “러군 3000명 사상”…하늘서 ‘자폭 로봇’ 뚝, 우크라
  • 미인대회 무대서 ‘꽈당’ 추락…주최 측에 소송 제기한 자메이
  • 성욕 높은데 성관계 줄었다…Z세대 29% “3개월간 관계한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