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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가격• 전세가격 고공행진...파주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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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전세가격 3.3당 1200만원 돌파...서울 전세가격으로 내집마련 가능
- GTX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수요 몰려...분양마감 임박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전세가격도 꾸준히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 및 수도권(이하 수도권)의 기존아파트 평균가격은 3.3㎡당 1220만원에 달했다. 지난 2014년, 평균 1158만원보다 5.4% 가량 오른 가격이다. 수도권 전세가격은 더욱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 2014년보다 무려 14.7% 올라 3.3㎡당 887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서울은 지난 해 10월 처음으로 전세가격이 3.3㎡당 1200만원선을 돌파하면서 서민들의 보금자리가 사라져 가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다보니 30평형대(전용 84㎡형)를 매입하려면 4억원 안팎의 거대 자본금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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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파주 운정신도시에 3억원대로 분양하는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에 짓는 브랜드아파트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가 그 주인공이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운정신도시의 중심부인 A25블록에 들어서게 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21개동 총 195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순는 △74㎡ 108가구, △84㎡A1 537가구, △84㎡A2 216가구, △84㎡B 389가구, △84㎡C1 310가구, △84㎡C2 196가구, △84㎡D 200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 파주운정신도시의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10월 경기도는 일산 킨텍스까지 예정된 GTX를 파주 운정신도시까지 6.7㎞를 연장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GTX 노선이 운정까지 연장되면 서울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일산신도시는 5km, 킨텍스까지는 1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들 노선의 종착역을 운정신도시까지 연장하는 안을 반영해 달라고 정부에 꾸준히 요청하고 있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야당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운정IC, 경의선 등을 이용해 서울과 일산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까지는 25km이며, 일산신도시는 5km, 킨텍스까지는 10분대에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자립형공립고인 운정고와 산내중이 가깝고 새로 신설되는 초등학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이 개장을 준비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20만원 선으로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30평형대 아파트는 3억원 초중반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한빛마을 센트럴파크 한라비발디’ 바로 남단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1544-33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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