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옛 연인 물품 기부하세요” 이색 밸런타인데이 캠페인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헤어진 연인 물품 기부 캠페인 마스코트 (사진=굿윌 제공)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헤어진 연인의 물건을 기부해 이별의 고통을 완전히 이겨내라는 이색 기부 캠페인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 위치한 자선 기부단체인 '굿윌(Goodwill)'은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헤어진 연인들의 고통이 증가한다며 옛 연인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면 차라리 기부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반(反)밸런타이데이'라는 이색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실연의 아픔을 잊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며 "과거의 연인 물품을 없애는 것이 상처 치유의 지름길이고 해독제"라고 밝혔다.

단체의 한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는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라며 "기부를 통해 세금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기부 동참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기부받은 물품을 다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쓰일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약 1만 2000명에게 재취업 교육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처형 직전 성폭행당하는 소녀들…이란 혁명수비대의 끔찍한 실체
  • ‘버스에서 성폭행’ 혐의 유명 개그맨, 자숙 중 ‘빵 판매’
  • 중국인 여성 성폭행에 살인까지…“발리 여행 주의”
  • “강간은 성행위일 뿐, 뭐가 문제?”…집단 성폭행범의 충격
  • ‘신체 노출’ 했는데 묵인…‘몰카’ 교사에 학생들 분노
  • “푸틴의 다음 목표는 독일”…이란 이어 유럽도 ‘불바다’ 우
  • “내 선택은 28살 연하 아내” 655억 준 말기암 남편…전
  • 美사립학교 수학여행 중 ‘집단 성폭행’…10대 한인 남학생
  • 휴전협상 재뿌리는 이스라엘…이번엔 ‘이란 철도’ 타격 시사
  • 혼전 성관계 들킨 커플, 공개 채찍질 100대…여성은 결국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