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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멕시코 여경, “관두길 잘했네. 하루 수입 1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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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에서 해고된 뒤 밤무대 인기 연예인으로 변신한 멕시코 전 여경 가르시아.
사진=페이스북


가슴을 노출한 사진으로 물의를 빚어 결국 옷을 벗은 멕시코의 전 여자경찰이 돈방석에 올랐다.

노출광 미녀경찰로 불리고 있는 니디아 가르시아(24)는 최근 인터뷰에서 "하루에 1200달러(약 140만원)는 너끈히 번다"면서 경찰을 그만두길 잘했다고 말했다.

가슴노출 파문 이후 '연예인'으로 변신한 가르시아는 멕시코의 한 성인업소 밤무대에 서고 있다.

가르시아는 "이젠 예술인이자 배우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면서 "팬들을 관리하는 것도 매우 재미 있어 새 직업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멕시코의 국경도시 에스코베도시에서 평범한 경찰로 근무하던 가르시아에게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건 한 장의 사진이다.

가르시아는 순찰차에서 가슴을 노출한 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서 파문을 빚었다.

경찰이 정직처분을 내리는 등 중징계를 예고하자 가르시아는 황급히 사진을 내리고 사과를 했지만 이미 사태는 수습불능으로 보였다.

궁지에 몰린 가르시아는 고민 끝에 경찰 유니폼을 벗어버렸다. 그리면서 택한 길이 성인무대 연예인이다.

가르시아는 매니저까지 두고 성인업소 밤무대에 서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한 장으로 얻은 유명세 덕분에 여기저기에서 출연이 쇄도하면서 가르시아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가르시아는 문제의 가슴노출사진에 대해서도 이젠 진실을 털어놨다.

그는 "사진이 셀카인지, 남편이 찍어준 것인지 말이 많았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면서 "사진은 남자 동료경찰이 찍어준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덕분에 가르시아는 흔히 말하는 대박을 냈지만 가정은 파탄이 났다.

가르시아는 "다른 남자 앞에서 가슴을 드러냈다는 이유로 남편에게서 버림을 받았다"면서 가정이 깨진 건 안타깝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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