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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뜬다…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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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과 주택과의 거리 짧을수록 삶의 만족도 높아져

- 군산 미장지구, 군산일반산업단지 및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배후단지 주목

직장과 주거지와의 거리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단지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출퇴근시간이 짧을수록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가입국 중에서 출근 시간이 터키 다음으로 우리나라가 가장 길다. 미국은 평균 21분, 프랑스 23분, 독일은 27분 정도의 출근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약 한시간(58분) 가량을 출근시간으로 허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통근시간이 짧아질 수록 근로자들의 ‘삶의 질’도 향상됐다. 실제, OECD는 웰빙 측정 지표로 ‘통근시간’을 활용하기도 했다. 통근시간이 짧아질수록 도로 위의 차량에서 발생하는 매연이나 먼지, 소음 등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있어서다. 게다가, 통근시간을 절약할 수록 자신만의 여유시간을 갖을 수 있으므로 취미활동이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원이 전북 군산 미장지구에 분양 중인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은 군산일반산단 및 군산국가산단, 군산자유무역지역, 새만금국가산단의 배후주거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기업들이 서서히 터를 잡기 시작하면서 향후 산업단지 근로자 등의 주택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원칸타빌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군산 미장지구는 산업단지 내로 출퇴근 하는 수요가 많아 신규분양단지가 인기가 높은 편이다“라며, “군산 도심지와 접근성도 좋고, 군산시청, 법원, 검찰청등 주요 행정기관과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다”라고 전했다.

단지 주변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21번 국도를 통해 군산국가산업단지,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27번 국도를 이용하면 전주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군산 내 명문학교인 군산고를 비롯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으며, 미장초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미장지구 내에 상업•문화시설도 주거시설과 함께 설치됨에 따라 멀리 나가지 않고도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바로 옆 수송지구 내에 있는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예술의 전당, 군산시보건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은 지하1층, 지상 16~25층 10개 동, 총 80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78가구 △65㎡ 91가구 △74㎡ 288가구 △84㎡ 274가구 △101㎡ 70가구 △128㎡ 4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이 아파트는 계약해지분 일부만을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미장초등학교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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