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및 혼밥족들의 수요를 공략한 반찬가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반찬전문점 홈푸드카페 오레시피가 8월 한 달 동안 12개의 가맹점을 계약하는 빠른 속도로 가맹점을 확장, 전국 가맹점 140개를 돌파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오레시피는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다.
140개에 달하는 전국 가맹점을 운영 중인 오레시피는 카페형 인테리어 콘셉트, 부담 없는 가격, 최소한의 인력, 쉬운 조리와 소규모 매장운영 등의 특징뿐만 아니라 1억원 내외의 창업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또한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가맹점주들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처리가 완료된 야채와 소스를 공급하는 것이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31일“핵가족과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고 건강한 식단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감각적이고 다양한 신메뉴를 꾸준히 출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레시피는 올 초 ‘2016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