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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는 직장인들, 간편 레시피 ‘파프리카 크림수프’로 아침을 든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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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요리 과정을 부감으로 촬영해 요리사 시각으로 조리과정을 네티즌들에게 전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Cookat’이 최근 파프리카를 이용한 5번째 레시피를 소개했다.


바쁜 직장인들은 귀찮아서라도 아침식사를 거르기 일쑤다. 하지만 미리 만들어 놨다가 렌즈에 1분만 데우면 먹을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가 있다면 든든히 배를 채우고 하루 일과를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페이스북에서 다양한 요리 과정을 부감으로 촬영해 요리사 시각으로 조리과정을 네티즌들에게 전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Cookat'이 최근 파프리카를 이용한 5번째 레시피를 소개했다.

Cookat이 이번달 페이스북에서 소개한 레시피는 '파프리카 크림수프'다. 한국의 국과 비슷한 서양요리인 수프는 식욕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며, 건더기를 풍부하게 넣으면 한끼 식사로도 제격이다. 찬바람이 부는 선선한 가을,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면서, 식욕을 돋우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시피라는 평이다.

Cookat은 “파프리카 수프는 고운 입자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아이들 이유식에서부터 속이 불편한 어른들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며 “파프리카 특유의 새콤한 맛이 생크림와 우유로 인해 완화되어 어린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파프리카 크림수프’를 만드려면 메인 재료인 노랑 파프리카 2개와 빨강 파프리카 2개에, 양파 1/2조각, 우유 150ml, 생크림 150ml만 있으면 된다.

먼저 속을 판 노랑 파프리카와 빨간 파프리카 2개를 깍뚝 모양으로 다진다. 다음 두개의 팬에 오일을 두르고 양파 1/2개를 볶아낸다. 양파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각각 노랑, 빨강 파프리카를 넣고 함께 볶는다.

재료들이 볶아지면 믹서기에 재료들을 넣고 우유 150ml, 생크림 150ml를 넣고 갈아낸다. 곱게 갈린 파프리카는 냉장고에 약 30분간 넣어 식힌 후 접시에 색감을 살려 담는다. 파프리카 수프 위에 생크림 2작은술을 골고루 뿌리면 끝

Cookat 관계자는 26일 "우유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는 체질인 경우 두유로 대체할 수 있다. 곱게 갈아낸 수프를 따뜻하게 데워 내어도 별미가 될 수 있다"며 "크래커나 크루통(단단해진 빵조각), 콘플레이트 등을 고명으로 얹어 먹으면 더욱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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