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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ㆍ주거ㆍ상업 등 어우러진 자족형 기업도시,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견본주택 2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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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외 지역에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개발로 중심주거축의 이동은 더욱 빨리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도시 강원도 원주는 교통여건 개선 등의 대형 호재가 더해져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조감도.


전국 곳곳으로 택지지구 건설이 이어지면서 인기 주거지역의 이동이 목격되고 있다. 교통, 편의시설, 상업시설 등 과거 도시의 중심 기능을 구도심이 지녔다면 최근에는 신규 택지지구로 이동하는 추세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개발로 중심주거축의 이동은 더욱 빨리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도시 강원도 원주는 교통여건 개선 등의 대형 호재가 더해져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에 짓는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의 모델하우스가 오는 28일 개관한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1차’가 위치한 원주기업도시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일대에 528만9,026㎡규모로 개발된다. 또한 산업시설뿐만 아니라 주거ㆍ상업ㆍ문화ㆍ교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자족형 거대복합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서울과 가깝고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중부내륙지역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향후,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에 있어 강원도를 대표하는 교통요충지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중앙선 고속화 철도(2017년 예정)가 개통되면 서울(청량리)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서울 강남권부터 시작해 여주를 거쳐 서원주지역까지 잇는 수도권 전철사업(계획)도 추진 중에 있다.

도로망도 더욱 확충된다. 인천공항부터 서원주까지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오는 11월 11일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인천공항까지 9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권도 20분 가량 단축된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기업 유치도 활발하다. 현재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인성메디칼, 은광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고, 진양제약, 삼익제약 등도 입주를 앞두고 있다. 또 애플라인드와 아시모리코리아는 최근 공사를 완공하고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내부구조도 신경 썼다.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전용 113㎡는 판상형 4베이의 설계를 했다. 특히 선호도 높은 84㎡ 이하 중소형 평면에 최대 5.9m의 기둥 없는 광폭거실을 선보인다. 여기에 선반형 실외기실을 설치해 실사용 공간을 더욱 넓혔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은 향후 원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브랜드타운으로 형성 될 전망이다. EG건설이 원주기업도시 내에서 총 37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에 있기 때문이다. 이 중 첫 번째 사업으로 1차 분 1430가구가 먼저 분양될 예정이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서원대로에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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