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활활(?) 타는 갤럭시노트7…美승무원 핼러윈 코스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연이은 발화 사고로 결국 단종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미 핼러윈 축제의 코스튬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미 솔트레이크 시티 공항에서 한 여성이 이색적인 코스튬을 입고 샌프란시스코행 탑승을 기다리는 승객들 앞으로 지나갔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여성은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의 승무원. 이날 승무원은 활활(?) 타오르는 갤럭시노트7의 코스튬을 입고 나타나 승객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다. 핼러윈 데이를 맞아 항공사 측이 준비한 이벤트지만 단순한 재미 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지난달 5일 이륙을 준비 중이던 이 회사의 여객기 안에서 한 승객이 가지고 있던 갤럭시노트7에 불이나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가 조사에 착수해 2차 리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며 이후 연방항공청(FAA)은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반입을 전면 금지시켰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이 핼러윈 코스튬은 갤럭시노트7를 가지고 탈 수 없다는 것을 승객들에게 알려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면서 "화제의 승무원 역시 비행기 탑승을 못했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