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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0세 할아버지 “장수비결은 요가와 성관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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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남자로 꼽히는 할아버지가 자신의 특별한 장수 비결을 밝혀 화제에 올랐다.

최근 영국 데일리미러 등 외신은 인도 바라나시에 사는 힌두교 승려인 스와미 시바난다의 사연을 전했다. 여권에 기재된 그의 생년월일은 놀랍게도 1896년 8월 8일로 올해 120세다. 기존 공식 기록은 1875년에 태어나 1997년 122세를 일기로 사망한 프랑스의 잔느 칼망 할머니다.

현재 기네스위원회 측에 세계 최장수 기록 신청을 한 시바난다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힌두교에 귀의했다. 이후부터 지금까지 그의 인생은 곧 금욕을 실천하는 수도승의 삶. 보도에 따르면 시바난다는 향신료를 쓰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며 심지어 장수식품이라 여겨지는 우유나 과일 또한 욕망의 산물로 여겨 먹지 않는다. 여기에 매일같이 요가를 하며 돌베개를 베고 딱딱한 바닥 위에서 잔다.

시바난다는 "어린시절부터 항상 공복인 상태로 잠에 들었다"면서 "음식이나 일에 욕심내지 않고 항성 금욕적인 생활을 해왔다"고 밝혔다.

인도 현지언론은 시바난다를 그의 나이보다 50년은 더 젊어보인다고 평가한다. 키 158cm의 단신이지만 120세라는 말이 믿기지 않을 만큼 정정한 것이 사실.

이에대해 시바난다는 "요즘 사람들은 많은 것을 가졌지만 불행하고 건강하지 못하다"면서 "오히려 없이 살았던 옛날 사람들이 훨씬 더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평생 한번도 여성과 잠자리를 가져본 적이 없다"면서 "모든 것에 욕심을 버리는 것 자체가 장수의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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