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가 9일 신제품 ‘테라피 비데’ 출시를 맞아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부띠크모나코 지하 1층 모나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소비자들이 비데 사용 시 불편한 점으로 꼽았던 기능을 보완한 테라피 비데를 만나볼 수 있다.
테라피 비데는 액티브 스프레이와 실키 스프레이, 미스트 스프레이 등 총 3가지의 물줄기를 제공해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2개의 강력한 드라이 모터와 원적외선 기능을 탑재해 2배 향상된 건조기능과 혈액순환 및 피부관리기능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파모드 이용은 물론, 간편한 비데 관리가 가능한 전용 모바일 앱도 제공하며, 기본적으로 방수와 탈취 기능을 탑재해 물청소에 대한 부담이 없다. 노즐에 99.9% 이상의 항균력을 가진 은나노 재질과 오물이 잘 묻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위생 및 청결효과도 극대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테라피 비데 출시를 기념한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도 개최된다. FORI, Studio hohoho, 이창호, DOFIMINE.C, 이해인, BERRY KIM, 고경원, 김진환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는 아트 페인팅과 설치, 조각 등 테라피 비데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콜러노비타 관계자는 “이번 론칭 행사에서는 테라피 비데를 모티브로 한 전시가 함께 개최돼 물리적 가치 외에 테라피 비데가 제공하는 안락함과 편안함, 즐거움 등 보이지 않는 정서적 테라피 효과를 눈과 귀로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콜러노비타는 지난 2011년 세계적인 주방 및 욕실용품 제조 전문 기업 ‘콜러(Kohler)’와 합병한 30년 전통의 생활건강 전문 기업이다. 우수한 항균력의 풀 스테인리스 노즐과 자동 노즐 세척 기능, 미사용 시간대 온수와 히터 작동을 제한하는 절전 기능 등 위생 및 절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의 비데 제품을 통해 국내 비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