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천안 동남권 10년만에 대단지, 월드메르디앙 천안 1196가구 공급중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천안 동남권에서 거의 10년만에 공급되는 대단지인 월드메르디앙 천안이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1196가구를 공급중에 있다. 전용면적은 59㎡~65㎡로 구성되었고 건축면적만 해도 1만7396㎡에 이른다. 월드메르디앙 천안 조감도.


천안 동남권에서 거의 10년만에 공급되는 대단지인 월드메르디앙 천안이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1196가구를 공급중에 있다. 전용면적은 59㎡~65㎡로 구성되었고 건축면적만 해도 1만7396㎡에 이른다.

단지내에는 쇼핑시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우선 헬스, 요가, 에어로빅 등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등은 기본으로 마련된다. 또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도 마련된다. 단지 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지상 주차장을 최소화해 그 만큼 수변공원 같은 녹지공간을 확보한다. 단지내 산책로와 칼로리 트랙 등이 갖춰진다. 단지가 큰 만큼 쇼핑시설의 규모도 큰데 사업부지만해도 5299㎡ 정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집값 상승률은 1500가구 이상인 아파트가 6.6%로 가장 높았고 1000~1500 가구가 4.8%를 기록했다. 반면 1000가구에 못 미치는 소규모 단지 상승률은 3% 수준에 머물렀다. 천안에서도 대단지 집값이 더 높다. 천안 불당동의 경우 대단지인 불당아이파크 등의 주거선호도가 높아 집값도 크게 올랐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불당아이파크(1046가구, 2004년 7월 입주) 전용면적 101㎡ 평균 집값은 현재 3억3500만원(3.3㎡당 857만원)에 달한다.

월드메르디앙 천안의 경우도 1196가구 대단지인 만큼 청수행정타운생활권의 새 랜드마크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또 여러 가구가 관리비를 함께 부담해 경제적 부담까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며 “대단지는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고 가격 상승률에서 앞서는 경향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 단지의 입지환경은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가 좋은 편이다. 교통망은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이 차로 10여분 거리며 서울~세종고속도로(신설 예정), 국도21호선, 남부대로, 천안IC, 남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학교는 도보거리에 부영초등학교, 천안동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천안삼거리, 태학산 자연휴양림, 홈플러스, 롯데마트, 천안의료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신세계 백화점 등이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부하도 고문하는 악명높은 러 장군, 우크라 드론 공격에 전사
  • “윤석열 대통령과 비교된다”…日총리, 외교 무대서 ‘국가 망
  • ‘영구적 발기부전’ 후유증 男에 보상금 5760억원…“역사상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