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토익 사이트가 토익 수험생 8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절반가량의 수험생이 시험 직후 토익 시험 정답을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토익시험 직후 바로 하는 일로 ‘토익정답 확인하기’를 선택한 응답자는 49.78%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는 2위 ‘시험 후기 찾아보기(23.32%)’ 응답률의 2배가량 높은 수치로, 응답자 대부분이 시험 직후 토익 정답부터 확인한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그 다음으로 ‘스타강사 총평강의 보기(18.83%)’, ‘친구들과 놀러 가기 (6.28%)’, ‘다른 시험(토스/오픽) 미리 준비하기(1.79%)’가 뒤를 이었다.
해커스토익 관계자는 “최근 해커스토익 사이트 내 ‘정답 실시간 확인 서비스’가 수험생 사이에서 보편화되면서 절반가량의 수험생이 시험 직후 토익 시험 정답을 확인하고, 본인의 점수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토익 수험생들이 점수 발표일까지 전전긍긍하며 기다리던 과거와 달리, 시험 직후 곧바로 다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바람직한 변화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해커스토익 사이트 내 ‘정답 실시간 확인 서비스’ 외에도 시험 후기를 찾아볼 수 있는 ‘토익 자유게시판’, 스타 강사진이 진행하는 ‘총평강의’ 등 유용한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어 수험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