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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 초고가 ‘루이비통 쓰레기통’ 공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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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37)이 고가의 쓰레기통 사진을 인터넷상에 공개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다.

카다시안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에 자택 정원에 놔둔 재활용 쓰레기통 2개를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그런데 사진 속 두 개의 쓰레기통 겉면에는 누구나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LV 문양이 그려져 있는 것이다.

킴 카다시안이 두 쓰레기통을 특별히 주문 제작했는지 그렇다면 얼마를 들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보다 훨씬 작은 미니 루이비통 쓰레기통은 현재 이베이에서 약 3000파운드(약 438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서 쓰레기통까지 이런 사치품으로 구매하는 게 과연 옳은 일인지 의문이다.

하지만 팬들은 킴 카다시안이 무슨 사진을 올리든 상관없이 맹목적으로 찬양하는 것 같다.

한 네티즌은 “내가 ‘난 쓰레기다’고 말하면 여기서 쓰레기는 킴카다시안의 쓰레기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심지어 킴 카다시안의 쓰레기는 나보다 더 아름답다”, “킴 카다시안은 ‘쓰레기’로 불리는 것에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의 보유한 순자산은 1억 7500만 달러(약 1862억 원)로 알려졌다. 이는 그녀의 남편이자 유명 가수인 카니예 웨스트의 순자산인 1억 6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

또한 그녀는 의류, 화장품, 홍보 등 다양한 벤처 사업을 통해 지난해 6월까지 1년 동안에만 4550만 달러(약 483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포브스는 밝히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왼쪽), 스냅챗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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