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애니멀 픽!] 곧 세상에서 볼 수 없다…멸종위기 동물 9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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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세상에서 볼 수 없다…멸종위기 동물 9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인 사진작가 팀 플래치(59)는 오랫동안 자연 속 모습을 작품으로 담아냈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주로 야생 동물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전 세계에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게 눈을 돌려야 한다고 그는 생각했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작품이 사진집 ‘인데인저드’(ENDANGERED)다.

▲ 사이가산양
분류: 심각한 위기종(CR·Critically endangered)
분포 : 카자흐스탄, 러시아



최근 발매된 플래치의 사진집은 멸종 위기에 처한 전 세계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최근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진집을 편집하는 데만 2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 필리핀 독수리
분류: 심각한 위기종(CR·Critically endangered)
분포 : 필리핀의 루손섬, 사마르섬, 레이테섬, 민다나오섬



오랫동안 동물들을 봐 왔기에 동물 보호에 앞장 서게 됐다는 플래치는 사진집에 등장하는 동물들 대부분의 정보는 야생 동물 보호 활동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었다고 밝혔다.

▲ 검은들창코원숭이
분류: 멸종위기종(EN·Endangered)
분포 : 중국 남서부



사진집에 나오는 동물들은 모두 환경 오염이나 밀렵, 먹이 부족, 서식지 파괴, 또는 기후 변화 등 어떤 위험에 직면해 있다.

▲ 눈표범
분류: 취약종(VU·Vulnerable)
분포: 히말라야 동부, 양쯔강 주변



사진은 자연의 아름다움은 물론 동물들의 존엄성을 강조한다. 그런데 이런 동물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점을 떠올리면 그 심각성을 알 수 있는 것이다.

▲ 황금 원숭이
분류: 멸종위기종(EN·Endangered)
분포: 중국 중부



또 플래치는 “내 사진집을 본 사람들은 ‘멸종 위기에 있다는 표현이 실제로 누구에게 해당하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북극곰
분류: 취약종(VU·Vulnerable)
분포: 북극해 빙하



이와 함께 “보호를 위해 전적으로 노력하고 희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 스페인 스라소니
분류: 멸종위기종(EN·Endangered), 야생 개체수 404마리
분포: 스페인, 포르투갈



또한 “인간은 기원에 따라 동물들과 밀접하게 관련해 있다. 그들을 가치 있게 여기지 않으면, 잃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우리 자신 일부를 잃을 수도 있다”면서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래치의 작품 활동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그리고 또 다른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맨드릴 개코 원숭이
분류: 취약종(VU·Vulnerable)
분포: 아프리카 동부



그리고 멸종 위기에 있는 동물들에 관한 정보는 세계자연기금(WWF)과 국제 코뿔소 재단(International Rhino Foundation), 프로젝트 어웨어(Project AWARE) 등 여러 보호단체의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 얼룩무늬타마린
분류: 멸종위기종(EN·Endangered)
분포: 브라질 열대우림



사진=팀 플래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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