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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라이프’가 대세…생활 인프라 갖춘 오피스텔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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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센트럴 헤센’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지상 2층~25층에는 전용면적 59㎡의 아파트 188가구와 전용면적 27~47㎡의 오피스텔 437실 등 총 625세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총 58실이 들어선다.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춘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 대부분이 소비력이 왕성한 2030 젊은 세대로 구성돼 있어 역세권 및 생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오피스텔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오피스텔은 임차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양시장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한화건설이 지난해 10월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분양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청약 결과 최고 108.8대 1, 평균 22.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이틀 만에 완판 됐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초역세권인데다 도보권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원스톱 입지를 갖춘 생활 밀착형 오피스텔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부터 오피스텔에 대한 전매규제가 시행되는 만큼 오피스텔 구입에 있어서 단순 수익률 보다는 입지에 대한 가치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즉, 수요자들은 단지의 가치가 단기간에 떨어질 가능성이 낮은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집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최근에도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신한종합건설(주)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안양 센트럴 헤센’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

안양 센트럴 헤센'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지상 2층~25층에는 전용면적 59㎡의 아파트 188가구와 전용면적 27~47㎡의 오피스텔 437실 등 총 625세대,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 총 58실이 들어선다.


안양 센트럴 헤센 오피스텔은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먼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깝고 명학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까지 20분 대,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을 5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금정역은 광역급행고속열차(GTX) C노선이 예정되어 있어 개통 시 서울 강남·북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월곶판교복선전철 사업의 수혜 오피스텔로 미래가치도 높다. 월곶판교복선전철사업은 경기 시흥시와 광명시, 안양시, 의왕시, 성남시 일원을 지나는 총 40여 km 길이의 노선이다. 2019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안양 센트럴 헤센 오피스텔은 월곶판교선 안양역(1호선 환승)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월곶판교복선전철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 오피스텔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행정비즈니스복합타운 개발(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이 완성되면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곳은 다수의 첨단IT 기업을 비롯해 복합체육센터와 노인종합보건·복지관, 만안구청사 등 주민복지와 편익시설 및 공공청사가 마련된다.

더욱이 단지 반경 1Km 내에 다양한 IT기업 및 관련업체가 밀집한 안양IT밸리가 있어, 1~2인 가구의 젊은 근로자 임차 수요 모집에 유리하다. 또한 주변에 안양대학교(안양캠퍼스)와 성결대학교 등 4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어 교직원 및 재학생 임차 수요도 기대된다.

안양 센트럴 헤센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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