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동전 크기의 한끼 식사… ‘초소형 요리 교실’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 한 입으로도 부족할 것 같은 완성된 음식.


영국의 한 음식 작가가 인형의 집에서 나올 법한 초소형 요리 만들기 수업을 개설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주 잉글랜드 브리스톨의 한 시장에서 ‘작은 요리 학교’(Tiny Cookery School) 수업이 열렸다고 전했다.

해당 수업은 보통 요리 수업과 달리, 동전 크기만한 한 끼 식사를 만든다는 점에서 좀 남다르다. 요리과정부터도 어려움의 연속이다. 10분의 1크기로 축소된 식재료와 냄비 팬 같은 조리도구를 사용해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차려내야 한다.

확대보기


확대보기
▲ 장식용 초를 이용해 가열하고 음식을 조리한다.


엄지 손톱만한 다진 돼지고기로 6~7개의 미트볼을 만들어내는가 하면 단 하나의 장식용 양초로 스토브를 가열해 작은 치즈 스틱을 튀긴다. 완성된 음식은 길이가 약 1cm 이내인 칼과 포크를 사용해 먹는다.

음식 작가 톰 윗처치(34)는 “지난해 여름 영상제작자 테이스트메이드(Tastemade)가 만든 타이니 키친(Tiny Kitchen) 영상을 보고 영감을 받아 요리 교실을 열게됐다”며 “500만이 넘는 조회수를 보고 사람들이 그 영상을 즐긴다 생각했고, 현실에서 그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의도를 설명했다.

확대보기
▲ 그는 음식 웹사이트 ‘푸지’(Foozie)도 운영하고 있다.


확대보기
▲ 앞치마를 두르고 실제 미니어쳐 요리를 만들고 있는 사람들.


이어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시간 만들기가 수업의 콘셉트다. 그래서 요리도 간소화하는 편이며, 첫 수업에서 학생들과 근사한 저녁시간을 보냈다”며 기뻐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KF-21 40대 ‘통 큰 구매’ 나서나…필리핀 공군이 주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