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감시카메라 피하려’ 손으로 쓴 차 번호판 부착한 男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원래 번호판이 떨어져 나간 자리에 떡 하니 붙어 있는 가짜 번호판.


중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차량에 손으로 직접 쓴 번호판을 사용했다가 운전면허를 정지당했다.

10일 중국 인터넷 매체 더페이퍼에 따르면, 후난성 창사시 경찰이 웨루구에서 앞 범퍼 일부가 부서진 소형 트럭 한대를 발견했다. 주행하기에 안전한 지 걱정이 된 경찰은 해당 차량을 정차시킨 후 황당한 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손으로 쓴 자동차 번호판을 진짜 번호판처럼 부착하고 다닌 것이다.

운전자 차오씨는 “원래 번호판이 떨어져 나가서 임시방편으로 이 번호판을 붙이고 다녔다”고 설명했지만, 경찰은 그 변명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차 안에서 원래 번호판을 찾아냈고, 감시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고의로 위조 번호판을 사용한 혐의로 그를 기소했다.

경찰은 “교체된 번호판에 있는 글자 중 하나가 진짜 번호판과 달랐다. 계획적으로 사용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또한 추가 수사를 위해 그의 차량을 압수했다”고 말했다.

차오씨는 200위안(한화 약 3만 4000원)의 벌금을 물었고, 운전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벌점 12점을 받았다.

사진=소후닷컴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육지에서 쏘던 천무를 바다에서도?…한화가 美서 공개한 무인함
  • 사우디 공항 때린 후티, 中 부품으로 1900㎞ 미사일까지?
  • 쏘는 족족 명중한 한국산 비궁…美 기업과 다시 손잡은 이유
  • “푸틴, 3000억 날렸다”…‘전폭기 6대’ 동시 박살낸 ‘
  • 35년 살림한 아내에 졸혼 통보…퇴직 교사 남편 “연금은 내
  • “드론 100% 요격” 한국 무기 정체 공개…북한의 ‘다차원
  • 한국 첫 핵잠 발주도 안 났는데…한화오션, 원자력 전문가부터
  • 불륜남과 남편 살해·드럼통에 시신 은닉한 아내, 사형 선고에
  • “민망한 부위 다 비쳐”…‘명품 레깅스’ 심각한 품질 논란에
  • “5000년 만에 처음 만졌다”…‘세계서 가장 오래된 난파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