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케치업 공식 총판인 빌딩포인트코리아에서 국내 최초로 기존 트림블 스케치업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최대 38%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보상판매 및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9월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케치업은 트림블(Trimble inc.)사의 3D 모델링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3D모델링 시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3D’라는 컨셉 아래,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3D 모델링 솔루션이다.
지난 2014년도부터 본격적인 국내 스케치업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빌딩포인트코리아’는 트림블 빌딩의 BIM관련 3D 스캐너, MEP LayOut과 같은 하드웨어, 스케치업, 비코오피스, 트림블커넥트 등의 소프트웨어를 망라하는 최신 BIM 포트폴리오를 국내에 소개하며 국내외 BIM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12년 스케치업은 트림블에 인수되어 매년 신규 버전이 발매되고 있지만, 업그레이드 가격에 대한 부담감, 혹은 업그레이드의 중요성을 간과하여 기존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하던 유저들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빌딩포인트 코리아는 7월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업그레이드 혹은 보상판매를 위해서는 기존의 라이선스 번호를 제출하면 업그레이드된 신규 라이선스를 부여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혹시 본인이 보유한 라이선스 번호는 모르지만 과거 구매 이력이 있다면 관련 증빙서류(과거 구매시 받은 증서 혹은 구입 영수증 등)를 제출하여 보상판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빌딩포인트코리아의 관계자는 “현재 트림블스케치업은 매해 업그레이드되며, 과거 2버전만 지나도 현저한 기술의 발전과 기능의 차이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스케치업2018은 BIM, VR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고, 앞으로의 사용자 니즈에 맞춰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설계나 건설 등 건축실무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분야에 걸쳐 최신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스케치업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빌딩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