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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지 말렴” 자기 몸 우산 삼아 병아리들 지키는 암탉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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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맞지 말렴” 자기 몸 우산 삼아 병아리들 지키는 암탉


암탉 한 마리가 자기 몸을 우산 삼아 병아리들을 차가운 빗줄기로부터 보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5일(현지시간) 최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州)에 있는 항구도시 비샤카파트남에서 촬영된 이 같은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어미 닭이 자기 날개를 이용해 새끼들을 비로부터 지키는 모습이다. 다리를 세어보면 적어도 병아리 5마리가 어미 품에 안겨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짧은 영상이지만 아마 이 암탉은 빗줄기가 잦아들 때까지 병아리들을 품에 안고 있었을 것이다.

촬영자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역 수산시장에서 찍은 것이다.

그는 “우리는 자연에서도 모성애를 볼 수 있다”며 “암탉은 큰비가 내려도 병아리들을 보호한다”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이미 미국 최대 소셜사이트 래딧닷컴에도 공유돼 5만 개가 넘는 추천을 받았다.

한 네티즌은 “어떤 동물은 사람보다 낫다”고 말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너무 사랑스럽다. 단지 주인이 녹색 방수포로 이들을 보호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어떤 네티즌은 “아마 새끼들도 언젠가 어미가 자기를 위해 희생한 모든 것을 이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바이럴호그/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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