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치킨창업, TV광고 없이도 가맹점 늘어나는 비결은?

작성 2018.10.30 11:31 ㅣ 수정 2018.10.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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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를 켜면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각종 치킨 브랜드와 신 메뉴 광고이다. 이렇듯 인지도를 올리고 광고를 통해 국민들의 흥미를 끈 메뉴의 맛까지 뒷받침되며 메이저 치킨창업 업체가 된 곳들이 적지 않다. 이러한 곳들의 가맹점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외식창업 시장의 흐름이다.

하지만 이러한 인지도 상승을 위한 노력 없이도 가맹점 수가 계속해서 상승세에 있는 요즘 뜨는 창업이라 할 만한 브랜드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쌈 문화에 치킨을 결합한 신 메뉴, ‘쌈닭’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Real 프랜차이즈, 평생직장을 창업하다”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있는 프리미엄 오븐치킨 브랜드인 ‘누구나 홀딱 반한 닭’(누나홀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누나홀닭에서는 예비 점주가 원하는 상권이어도 근방에 이미 오픈해 운영중인 가맹점이 있으면 가맹 허가를 내주지 않는다. 안정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철저한 원칙을 고수해주기 때문에 점주들은 보다 마음 놓고 장사를 할 수 있다.

누나홀닭의 한 관계자는 “누나홀닭의 경우 가맹점을 이미 운영하고 있는 사람의 추천과 소개로 가맹의사를 전달하는 사람의 비중이 크다”며 “이는 가맹점과 함께 상생하는 것이 철칙인 누나홀닭 본사의 운영 철학을 직접 체감한 가맹점주님들 덕분”이라고 전했다.

전문 인력이 매장에 배정되어 고정적으로 방문하며 점포의 전반적인 부분을 관리하게 되는 슈퍼바이저 제도도 점주들이 보다 편안하게 경영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 중에 하나다. 이는 치킨집 창업은 물론이고 외식 창업조차 처음인 점주들이 난관에 부딪혔을 때, 본사의 전문가들이 멘토와 해결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제도이다. 본사에 원하는 바를 소통하는데 원활하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들을 바탕으로 가맹 본부와 가맹점간의 신뢰가 형성되는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


한편 누나홀닭은 이러한 안정적인 경영 지원 외에도 창업시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5無 정책 및 인테리어 비용 다이렉트 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있다. 이에 TV광고 없이도 가맹을 문의하고 실제로 점포를 여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고 가치로 두는 누나홀닭의 프랜차이즈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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