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우주를 보다] 우리는 친구…상호작용하는 두 은하 ‘Arp 293’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NGC 6285(왼쪽)과 NGC 6286. 사진=NASA / ESA / Hubble / K. Larson et al.
인간의 머릿속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큰 은하도 인근에 '친구'가 있는 경우가 있다.

지는 2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허블우주망원경에 장착된 광시야 카메라(WFC-3)로 관측한 두 은하의 사진을 공개했다. 심연의 어둠 속에서 밝게 빛나는 두 은하의 이름은 각각 NGC 6285(왼쪽)과 NGC 6286으로 이중 NGC 6286는 우리에게 '엣지'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NASA가 '다이내믹한 은하 듀오'라고 이름붙인 두 은하는 모두 나선은하로 상호작용하는 은하다. 서로의 중력적 영향으로 가스와 먼지를 끌어내고 모양도 왜곡되기 때문으로 지구에서 봤을 때 다소 뿌옇게 보인다. 이같은 이유로 '상호작용은하'로 분류되는 두 은하는 'Arp 293'로 함께 통칭된다.

용자리에 위치한 Arp 293은 지구와 무려 2억 50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두 은하의 거리도 사진 상으로 가까워 보이지만 13만 광년이나 떨어져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트럼프 “여자애는 이렇게 해야”…‘미성년 성폭행 의혹’ 사실
  • 생선으로 만든 콘돔?…중국 여성들의 ‘고약한’ 피임 방법 모
  • “지각 숨기려 성폭행당했다”…거짓말로 동료 경찰 체포시킨 英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부동산 업계 뒤흔든 ‘집단 성폭행’ 사건…“피해 여성 60명
  • “목 졸려 숨진 성착취 피해 소녀들?”…엡스타인 ‘비밀 목장
  • 튀르키예 향하던 이란 미사일 알고 보니 美 해군 SM-3로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유두 통증 극심했던 남성, 근육통 아니었다…‘이 병’ 진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