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대한민국은 한 초능력자의 숟가락으로 난리가 납니다. 한국을 찾은 유리겔라라는 이름의 초능력자가 사람들 앞에서 숟가락을 휘게 만들더니 부러뜨리기까지 하면서 초능력 열풍이 불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유리겔라를 한 방에 무너뜨린 사람이 있습니다. 초능력자와 마술사의 대결! 승자는 누구일까요?
'초능력자 사냥꾼'으로 불린 제임스 랜디는 본래 묘기 전문가이자 마술사였지만, 유리겔라 같은 '사기꾼 초능력자'들의 속임수를 파헤치는 데 반평생을 보낸 사람입니다.
스스로 초능력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을 과학적 근거로 무너뜨리며 카타르시스를 전했던 랜디의 일대기! [지구인극장]에서 확인하세요!!
구성·출연 송현서 / 촬영·편집 박소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