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대학 진학의 문턱에서 좌절하는 10대들을 위해 당찬 13세 소년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힘을 모으고 있다.
미국 하와이주에 거주하는 올해 13세의 겐슈 프라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현지 유력언론과 SNS 등을 통해 가장 큰 화제의 인물로 꼽히고 있는 그는 지난 3년 동안 총 10만 여 개의 재활용품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해 왔다.
이렇게 모아진 재활용품을 재판매 후 기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그는 하와이 주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대학 학자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