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쌍 준희”라는 짧은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가녀린 자태와 아련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최준희의 모습은 최고의 스타이자 최준희의 어머니였던 최진실을 연상케 한다.
특히 최준희는 한때 96㎏에 달했던 몸무게를 52㎏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후부터 더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이후 채수아와 고은새 등이 소속된 와이블룸과 정식 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선언했다.
네티즌들은 170㎝의 큰 키와 어머니를 꼭 닮은 얼굴로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준희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남자친구와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도 했다.
지난 5일 최준희는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위 두사람은 사랑이란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커플임을 인증합니다. 이제 두 사람을 첫 만남의 설레임을 가슴 속에 깊이 간직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감싸주고 배려하는 커플이 될 것이며 태양이 숯댕이가 되는 그날까지 사랑하기를 약속하며 본 앨범을 제작합니다”고 글을 남겼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