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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착] 일본 도로 한복판 40m ‘대형 싱크홀’…지나가던 트럭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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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일본 사이타마현 교차로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교도 연합뉴스


일본 사이타마현 교차로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에 트럭 운전자가 추락한 지 나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구조에 난항을 겪고있다.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언론은 31일 사이타마현 야시오시 교차로에 발생한 싱크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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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일본 사이타마현 교차로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EPA 연합뉴스


사고가 발생한 것은 28일 오전 9시 50분께로 갑자기 도로가 꺼지며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마침 도로를 지나던 트럭이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에는 74세 남성 운전자가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나흘이 지나도록 아직까지 구조되지 못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직후 운전자는 의사소통을 했지만 당일 오후부터는 연락이 끊겼다. 또한 사고 발생 다음날 새벽에도 사고 현장 인근에 또다른 싱크홀이 발생하고 두 싱크홀이 합쳐지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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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일본 사이타마현 교차로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교도 연합뉴스


현지 소방당국은 30일 정오 기준 싱크홀의 최대 폭은 약 40m, 깊이는 약 15m로 이중 8m 가량이 토사에 묻힌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싱크홀의 원인이 하수도관이 파손돼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며 약 120만 명의 주민들에게 하수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지언론은 “사고 지역 반경 200m 내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면서 “소방관들은 구덩이 안으로 중장비를 투입해 흙과 잔해물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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